'음식 & 쇼핑/음식'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1.29 꽁치김치찌개
  2. 2012.01.29 계란 장조림
  3. 2010.12.01 놀라운 롯데 마테차!
  4. 2010.10.06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앞에 생긴 멕시코 음식집 4
  5. 2010.03.20 [신강꼬지] 7

꽁치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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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을 요리하려고 재료 살 때 같이 샀던 꽁치 통조림을 사왔더랬죠.

재료
꽁치 통조림 1통
김치 적당량(대략 1/8 ~ 1/16포기?!)
고추 1개
양파 1개
파 1뿌리
두부 1모 
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수돗)물...




조리법

1. 김치를 볶는다.

2. 꽁치를 냄비에 넣고 물을 1/3정도 넣고 된장 1 숟가락을 풀고 살짞 끓여준다.
꽁치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하는 것임.

3.  고추와 파와 양파 그리고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4. 2번에서 된장 냄새가 올라온다 싶으면 냄비에다 1번을 넣고 물을 넣고 끓인다.
고춧가루 1숟가락과 썰어둔 고추와 파도 같이 넣고 끓인다.
고춧가루와 고추, 파는 취향에 따라 양 조절...

5. 어느 정도 끓으면 양파도 넣어준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으면 두부도 넣는다.
두부를 넣고 대략 1분 정도 더 끓여주고 맛나게 먹는다.




 오늘 요리의 재료 총 집합!





















위에 설명엔 고추와 파를 썰어준다고 했는데 전 냉동실에 있는 썰어서 얼린 파와 고추를 썼습니다.


김치 볶은 것과 된장으로 꽁치 비린내를 제거하기 전에 찍은 사진



















통조림 벽에 붙은 꽁치 부스러기 및 양념들이 아깝기 때문에 꽁치 통조림에 물을 받아서 넣어줌! 음하하~



두부를 넣기 전이 두부를 넣고 난 후보다 더 맛있게 보이는데...
기분 탓이겠지...

그리고 난 또 이걸 대략 일주일은 먹어야 다 먹을 수 있을듯... ㅠㅠ
역시 혼자 살면 요리하기 힘들어...
1인분 요리는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다가 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ㅠㅠ

And

계란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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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끝나고 바로 본사에서 2명이 와서 3일 동안 자고 갈 것 같아서 반찬을 뭘 할까 고민하다가...
 간단한 장조림을 하기로 결심!



먼저 마트에서 삶은 메추리알과 새송이 버섯을 구매!
마늘과 고추는... ... 집에 있는거로 쓸려고 안샀는데... ... ...
구정 보내고 오니 마늘과 고추가 못먹게 되버렸어... 으헝 ㅠ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 있는 계란도 삶아버렸음!


그래서 최종적인 재료가~
계란, 메추리알, 새송이 버섯, (수돗)물, 간장, 물엿


조리법
1. 계란이나 메추리알을 삶는다.
2. 물과 간장을 1:1 비율로 계란이나 메추리알이 살짝 잠길 정도 부어준다.
3. 끓인다.(끓는 중 물엿 한숟가락은 옵션)
4. 자작하게 쫄을때까찌 끓여주면 완성!

아~ 쉽다!


1. 삶은 메추리알을 사서 메추리알을 물에 한번 씻어서 냄비에 담아줌.




2. 버섯도 물에 씻어줌.




3. 이제 냄비에 두 놈을 다 넣어줌.



4. 간장과 물을 1:1로 부어줌...
근데 너무 많이 넣음... ...



5. 불을 켜서 끓이는 동안 계란을 삶고 물엿도 한 숟가락 넣어줌.



6. 결국에 완성 사진
도중에 말한데로 계란을 더 삶아서 추가한 상태로 완성!



문제는...
본사 직원들이 안와서 저 많은것을 내가 혼자 다 먹어야...
한 2주는 먹어야 다 먹겠는데... ㅠㅠ 으헝



계란 장조림 끝~
And

놀라운 롯데 마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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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음료 중 하나라는 마테차!

이러한 좋은 차를 쉽게 마시게 해주는 롯데! 고마워요~

그런데 뒤를 보면!!!

3대 음료 중 두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마테와 녹차!

세계 3대 음료 중 2개를 한번에 즐기게 해주는 롯데에게 무한 감사드림요~ ㅋ
And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앞에 생긴 멕시코 음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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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이제는 ERICA 캠퍼스라 해야되나요...) 앞에 살지만 가는데만 가서 이런 가게가 생긴지 몰랐네요.

멕시코 음식점이 생겼습니다.(글 쓰는 지금도 배가 고파서 가서 사먹고 싶음... ㅠㅠ)

멕시코 음식을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어서 다른데와 맛 비교는 못합니다.

그런데 또띠아 같은 얇은 피로 싸(?)먹는 음식들을 좋아해서 기회가 되면 꼭 사먹긴 합니다. -_-ㅋㅋ

먼저 가게 이름과 위치부터 공개!!!



이름은 DOS MAS입니다.

친절하게도 뭐하는 가게인지 알 수 있도록 가운데다 'Mexican Grill'이라고 써놨군요.

지도가 좀 작은 감이 있네요.

여튼 파란 점은 쪽문이고 빨간 점이 가게 위치입니다.


음식점이니 가장 중요한 메뉴판!

뭘 파는지 봅시다~


부리또를 먹으러 갔다가 퀘사디아와 타코가 있길래 퀘사디아랑 타코도 사먹어버렸습니다. -_-ㅋㅋ

주인 아저씨가 부리또, 퀘사디아, 타코 모두 내용물을 알차게 채워주셔서 배 부르고 맛나게 먹었답니다.(원래 양을 많이 주시는듯! + ㅅ+)

샌드위치는 직접 먹어본 적은 없는데 빵이 좀 크더군요.


내부 사진이예요.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다른 학생들도 와서 사먹는군요.

이 학생들은 몇 번 와봤는지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더군요.(저도 단골을 노려야겠습니다. ㅎㅂㅎ)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듯 손님들이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노트북을 비치해두었습니다. + ㅅ+/


사장님의 요리 사진 + 주방 사진



뭔가 순서가 꼬였지만... -_-;; 그냥 쓰겠습니다.

제 주문이 거의 완성된 사진이 첫번째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사장님이 요리 전 철판을 닦아내시는 모습이고

세번째 사진은 사장님의 요리 모습입니다.

광속으로 손을 움직이시네요. //ㅅ//


마지막으로 외부 사진입니다. ^^

너무 한낮에 가서 햇볕 문제로 한 장 밖에 쓸만한게 없군요. ㅠㅠ


후배놈들 데리고 조만간 맥주 먹으러 재방문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글 재주 사진 재주 없지만 학교 앞에 새로운 가게가 생겼고 혼자 알기 아까워서 이렇게 블로그에 샤부작 포스팅합니다. ^^

먹고픈 분들은 안산 오셔서 같이 먹어보죠~ ㅎㅎ
And

[신강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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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꼬지

친구들이 야밤에 중국식 양꼬지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차타고 붕붕붕~
(가는 길에는 몰랐지만 오는 길에 보니 친구차 속도계가 고장이 나있었네요. - ㅅ-ㅋㅋ)

가기 전에 전화를 해서 좀 늦을테니 문 닫지말고 기다려달라고 하고 갔네요. ^^;

대구 북부정류장 옆에 있습니다.

조선족 여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향이 신강이신건 아니랍니다. -_-ㅋㅋㅋ

사장님이 참 친절하시더군요. ^^



북부정류장에서 평리교 가는 길에서 우측으로 빠지셔야 합니다.

평리교로 올라가시면 안되요~ ^^

우측으로 빠지자 마자 신강꼬지(新疆串店)라고 써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평리교 둑방 아래 주차하고 걸어오셔도 괜찮은 거리니 주차할 곳은 많습니다.


아쉽게도 간판이나 식당 내 사진은 없습니다.

먹은 것들 사진이나 올려보겠습니다. ^^



2인분의 양꼬지입니다.(1인분 10개)

뒷쪽에 보이는 것은 밑반찬들입니다.

고추, 마늘, 무, 양파

향신료가 무려 3종이나 되는군요! - ㅅ-;;

양꼬지에 뿌려진 즈란까지 하면 4종!!!

아! 마늘은 꼬챙이에 끼워 구워먹으라고 나온겁니다.



즈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즈란 + 고추가루 + 참깨 인가요?

'좀 더 많이 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일행 중 저 혼자만 생각했습니다;;;
(꼬지에 뿌려진 즈란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또한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습니다;;;)



꼬지를 숯불 위에 올렸습니다.

친구 놈이 혼자 먹으려는지 전부다 한쪽으로 올려놨네요. -_-;;

어느 정도 익으면 꼬지가 식지 않게 위쪽틀로 올려둡니다.(취향에 따라서 먹기 전에 다시 숯불로 데워 먹어도 됩니다.)



술은 '설화'로 시켰습니다.

중국말로는 어찌 읽는지 잘 모르겠군요. -_-;;;

우리나라 맥주보다 양이 많습니다.(보이시겠지만 630ml!!!)

윗쪽의 11은 알콜도수가 아니고 맥아 함유량입니다.(맞던가;;;)

도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4도 정도 됩니다.

아쉽게도 저는 술을 못먹을 형편이라 먹지 않았습니다.(다행이라고 생각한게 오는 길에 제가 운전을 했는데 음주 단속이 있더군요. ^^)

중국에 잠깐 갔을때는 이 설화를 주문했었는데 없어서 못마셔봤는데 한국에서도 못먹다니... ㅠㅠ

술을 따르는 사이 꼬지가 다 익었네요.(사실 잡담까지 해서 다 익은거지 술 3잔 따르는 동안 다 익을 정도의 속도는 아닙니다.)



아 이런 즈란을 찍은 접사가 형편없이 나왔네요. ㅠㅠ

다 익은 꼬지들은 취향에 따라 즈란을 찍어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굽기 전에 양꼬지에 즈란을 뿌려서 구워도 맛난답니다. ^^
(제가 즈란을 뿌려가면서 양꼬지를 구웠더니 중국에 갔다온 친구들이 다들 중국에서 양꼬지 팔다 왔냐고 놀래더군요. -_-;;;)

구으면서 기름이 뚝뚝 떨어질때 꼬지를 털어주면 연기가 막 올라오면서 양꼬지 특유의 향이 더욱 진하게 퍼집니다. ^^

4명이서 4인분을 먹었습니다.(저 혼자 13개를 먹었네요. n빵으로 하면 10개야되는데 말이죠. ㅎㅎ)

다른 꼬지들도 많은데...

양꼬지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양꼬지만 먹었습니다.(다른 꼬지들도 맛나니 도전해보세요. ^^)



양꼬지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서 친구들이 메뉴판에 없는 중국 요리를 시켰는데 아쉽게도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메뉴판에 없어도 주문 가능한 메뉴들이 있으니 중국 요리를 아시는 분들은 따로 시켜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여하튼 메인이 양꼬지였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한방에 붙여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_-;;;ㅋㅋㅋ

돼지고기 양념볶음같은데 말이죠.

두번째 하얀 물건(?)은 두부입니다.

친구들 말로는 저거보다 얇아야 더 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한번 싸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영 아니올시다 라서... 고기만 집어먹었습니다. -_-ㅋㅋㅋ



여튼...

대구에서도 중국식 양꼬지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세요. ^^

이름이 꼬지집이지만 꼬지 말고도 다른것들을 많이 팔고 중국 주류도 다종 보유하고 있으니 중국 음식을 체험하실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


아아!!!

중요한 가격!!!

양꼬지는 개당 700원입니다.

꼬지들은 700~1,000원이고 다른 메뉴들은 10,000원 전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저희가 먹은건 10,000원짜리!)

간판만 안찍은게 아니라 메뉴판도 안찍었군요. ㅠㅠ

술은 저 큰 맥주가 3,000원입니다.

뭐 우리나라 맥주도 3,000원이구요.

메뉴판에는 주류 가격이 적혀있지 않으니 주류 주문 시 가격을 사장님에게 문의하세요. ^^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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