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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자전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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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서점을 가려고 외출을 했음!!!

결론은 서점에 내가 원하는 책을 살 수 없었음... orz...


쨌든 나는 요로케 입었음!




이건 길가다가 어떤 고물상 앞에 있는 거울을 보고 찍은거~~~

이 사진의 포인트는 내 얼굴!!! 작고 앙증맞은 가방 



눈누나나 길을 가다가 눈에 띄는 목련꽃!



요즘 김광석 베스트 앨범을많이 듣는데...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 목련이 너무 너무 좋다. //ㅅ//





그리고 이건 어떤 힘 쌘 사람이 작은 개울에 버린 볼링공!

제일 가까운 주택가에서 와도 300m 이상은 걸어와야되니,

몇 파운드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저거 버리려고 들고 왔겠지?

무거운거도 무거운거지만...

볼링공을 들고 다니면 누가 다 쳐다볼텐데,

밤에 몰래 버리고 간걸로 추측함!

무거운 볼링공과 함께 무거운 양심까지...




주택가에 들어가서 전봇대를 올려다보니 얼키고 설킨 전선들...

저 전선들 만큼 사람이 사는걸까?

사람들이 얼키고 설켜 사는 것 처럼 전선들도 자기들끼리 얼키고 설켜서 사는구나~

And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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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혜정이랑...

둘이서 커피숍 티슈에다 낙서 중... ^^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가 최고야~ ^^

사실 나는 나가서 걷고 싶었는데 혜정이가 피곤하다고 해서. -_-;;;

수다벅스는 아니었지만 수다를 떨었기에 저기가 수다벅스!!!

아...

저기가 어디냐면 동성로의 COFFEA COFFEE

커피맛은 그닥이었지만 노래가 너무 좋았음.

다음에도 노래 때문에 가고 싶을 정도로 말이지!!!




그리고 오늘 찍은 것 중에 맘에 드는 것들...

어정쩡한 표정의 혁준이랑 과도한 밸런스를 준 혜정이(근데 난 왜 저 느낌이 더 좋지?)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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