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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유희열이 이런 애기를 했다.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요,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는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위의 이야기는 어디선가 퍼온 글입니다.
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
반려자가 그런 상대이면 당연히 좋겠죠.
그렇지만 지금 친구와 메신져 대화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위의 글을 읽기 전에 생각했지만요...)
친구 사이에서도 나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친구간에도 포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 혼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